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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13. 11. 23> 범죄로 인한 피해자 지원에 앞장
  • 등록일  :  2013.12.05 조회수  :  4,318 첨부파일  : 
  • 범죄로 인한 피해자 지원에 앞장 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부천김포범피 위원 2명 표창 수상 이형재위원 - 법무부장관상, 정윤종위원 - 연합회장상 받아 부천시민신문 제 74호 2013. 11. 23. 신 명실 객원기자 제 6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한기흥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민성기 sbs 보도본부 특임부장,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범죄피해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변태희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총 3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이어 연예인 봉사단체 '좋은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회장 연기자 이효정)'와 범죄피해자지원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파트너 위촉식이 열렸으며,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심리치유, 취업지원, 대학진학 등의 지원을 받아 피해를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었다는 내용의 수기 발표가 있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와 가족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희생과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아울러 종전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정책에서 더 나아가 범죄피해자가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대인)에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피해자지원심의회원으로 활동해온 이형재(66) 위원이 법무부장관상을, 정윤종 운영위원이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형재 위원은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 법인이사 및 범죄피해자지원심의회 위원으로 센터의 조직, 운영, 피해자지원 기부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범죄피해자의 지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상을 수상한 정윤종 위원 역시 2004년 12월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추진위원으로 선임돼 법인설립, 피해자 지원금 후원에 앞장서왔으며, 센터의 법인이사 및 피해자지원심의위원으로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업무에 기여해왔다. 신명실 객원기자